개콘 만수르 첫선, 누리꾼 "재미·풍자 다 있네"
- 명희숙 인턴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인턴기자 = 지난 13일 밤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송준근이 세계 최고의 부호, 만수르로 분한 새 코너 '만수르'가 전파를 탔다.
송준근은 1500억 원에 이르는 모나리자도 일시불로 구입하고, 물건을 사고 싶다는 오나미에게 백화점을 통째로 선물하는 등 재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콘'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개콘 만수르 모나리자 그림에 낙서할 때 웃겨서 쓰러졌다", "개콘 만수르 오나미한테 클럽 사준다고 했을때가 제일 웃겼다", "개콘 만수르 재미도 있고 풍자도 느껴졌다", "개콘 만수르 빈부격차를 제대로 풍자하는 것 같았다", "개콘 만수르 송준근 진짜 웃기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개콘 만수르 진짜 실존 인물인가", "개콘 만수르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검색했는데 정말 있는 사람이네", "개콘 만수르 정말 마음 먹으면 백화점도 살 수 있겠지", "개콘 만수르 같은 부자들 부럽다", "개콘 만수르 보면서 빈부차이 느껴져 씁쓸했다" 등 풍자 개그에 대한 씁쓸함을 드러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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