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철부지와 남자 사이…갈수록 터지는 매력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서인국이 사고뭉치 고교생부터 사려 깊은 모습까지 그려냈다.
24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4회에서는 형 이형석을 연기하는 이민석(서인국 분)이 컴포 본부장이라는 자리를 망각하고 각종 사고를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석은 아슬아슬하게 회사 생활을 이어갔다. 회의 시간 휴대폰 소리를 꺼놓지 않아 몇 번이나 메시지 알림음이 울렸다. 돌발적으로 회장 유재국(한진희 분)으로부터 질문을 받았지만 어영부영 내뱉은 답변이 유재국의 공감을 사면서 상황을 모면했다.
법인카드를 손에 쥔 이민석은 친구들에게 운동화와 옷 등을 사주며 법인카드를 마구 긁었다. 결정적으로 이민석은 라이벌사 세화의 부사장과 만나 술집 접대를 받았다. 이민석과 친구들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술집에 들어간다는 것에 들떠 만취했다. 그가 세화와 만난 직후 컴포가 기획한 프로젝트가 세화 이름으로 언론에 발표됐다. 컴포에서는 스파이를 축출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창립 멤버나 다름없는 윤주임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유진우(이수혁 분)는 윤주임이 범인이라고 확신하며 그를 몰아세웠다. 이민석은 유진우가 몰아세우는 것을 막아서며 "본부장이면 어른에게 반말해도 되나. 본부장이면 그래도 돼?"라며 화를 냈다. 곧이어 진짜 범인이 해커 전문집단으로 밝혀졌다. 이민석은 정수영(이하나 분), 윤주임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윤주임을 위로했다.
또 이민석은 정유아(이열음 분)를 귀찮아 하면서도 자신을 기다리던 정유아에게 달려갔다. 정유아가 쓰러지자 업고 병원으로 옮기는 다정함도 보였다.
이민석은 회사 본부장 자리에 있는 걸 잊은 듯한 가벼움으로 각종 사고를 저지르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면에 자리잡은 인간적 면모로 따뜻함을 드러내며 매력을 더하고 있다. 정체가 들킬 듯 안 들킬 듯 아슬아슬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수영과 함께 있을 때는 남성적 매력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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