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부인 이은성, 이주노 감동시킨 샤브샤브 요리 대접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서태지 부인 이은성의 요리에 이주노가 감동했다.

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최근 서태지 집에 가서 부부동반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MC들이 "대장님 집은 어떠냐. 뭐가 제일 기억에 남냐"고 묻자, 이주노는 "좋더라. 제수씨가 음식을 성심성의껏 준비해 감동했다. 샤브샤브를 했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아내가 25세고 서태지 부인 이은성이 27세다. 둘은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더라"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 이주노는 "나와 서태지도 과거에는 주로 음악 얘기를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가정 얘기를 많이 했다. 서태지의 그런 모습에 나도 놀랐다. 거의 가족 얘기만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부인 이은성, 행복한가 보다", "서태지 부인 이은성, 행복하세요", "서태지 부인 이은성, 서태지는 좋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 이은성은 지난 2008년 서태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어 지난해 결혼했다. 이은성은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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