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10월 방송 예정

(서울=뉴스1) 온라인팀 =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한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29일 "주원이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KBS 2TV 드라마 '빅맨'과 '트로트의 연인'에 이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주원은 천재 음악가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인기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이 역할을 맡아 '치아키 센빠이(선배)'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에는 배우 심은경이 물망에 올랐다.

주원의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온다니",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멋진 역할 맡았네", "주원 나오는 '노다메 칸타빌레' 꼭 봐야지",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