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죽음으로 재조명된 무명 연예인의 삶은?

배우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가수 김지훈(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News1
배우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가수 김지훈(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배우 우봉식의 자살을 계기로 생활고에 목숨을 끊은 연예인의 죽음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연극과 영화 등에서 조연으로 활동한 우봉식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우봉식은 2007년 드라마 '대조영' 이후 작품을 구하지 못해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결국 심한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그룹 듀크 출신의 가수 김지훈도 지난해 12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지훈은 2008년 이혼 후 마약 혐의 입건 등 악재가 겹쳐 우울증과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수진 역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이후 방송 복귀에 실패하면서 지난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지난 2012년 자살한 정아율은 드라마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등에 출연했지만 연예 활동으로 단 10원도 벌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생활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아직 젊은데 이렇게 돼서 너무 안타깝네요",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친척들이나 가족들이 옆에 있었으면 힘이 되었을텐데",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사회복지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