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종영소감, 전지현 "14년만의 드라마 기대와 우려 컸지만…"

(서울=뉴스1) 온라인팀 = 배우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14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성공했다.

전지현은 드라마제작사를 통해 "드라마에서 연기하는게 오랜만에 하는 작업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지만 '별에서 온 그대'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가슴 벅찬 사랑을 받으며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눴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생각한다. '별에서 온 그대'와 '천도커플'이 여러분 마음 속에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현의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종영소감, 천송이 덕분에 행복했어요", "전지현 종영소감, 전지현 드라마에서 계속 보고싶다!", "전지현 종영소감, 별그대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사나요", "전지현 종영소감, 별그대 시즌2 안하나?", "전지현 종영소감,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였는데", "전지현 종영소감, 전지현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