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붕붕이 일기 화제…1인칭 주인공 시점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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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하는 붕붕이의 시점으로 쓰인 일기가 화제다.

최근 '별그대'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별그대 붕붕이 일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의 정체는 '은빛토깽'이라는 닉네임의 누리꾼이 천송이(전지현 분)의 자동차 시점으로 쓴 그림일기로 알려졌다.

마치 붕붕이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쓴 것처럼 작성돼 눈길을 끈다.

일기는 드라마 장면을 깨알같이 패러디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천송이가 사이드미러에 가방을 걸고 달리는 장면은 '"우리 붕붕이~ 오랜만에 달려볼까?"라며 주인님이 내 귀에 가방을 걸고 도로 한복판을 질주하셨다. 뒤에 있는 친구들이 빵빵거렸다.'라고 표현돼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천송이가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일부러 차 사고를 낸 기자 때문에 위기에 처하자 도민준(김수현 분)이 등장하는 장면은 '나 엄청 화났다! 저 똥꾸차 녀석! 일부러 부딪히고 거기서 나온 사람이 주인님 괴롭혔다. 우아한 지성 아찔한 외모인 사람이 주인님을 구해주었다'라고 재치있게 표현돼 있다.

누리꾼들은 "별그대 붕붕이 일기, 붕붕이 고생 많다", "별그대 붕붕이 일기, 그래도 전지현 태우고 다니면 행복할 듯", "별그대 붕붕이 일기, 어린이가 쓴 줄 알았더니 아니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