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1호에 전방위 러브콜...남자4호 저돌 공세 '민폐'
22일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4호가 여자1호에 대해 너무 적극적으로 나선 나머지 여자1호와 다른 참가자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일을 저질렀다.
짝 66기의 남자4호는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1호가 남자1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이 있는 테이블에 동석하면서 "바람쐬러 나왔다"고 둘러댔다.
이에 남자1호가 "10분만 있다가 오면 안 되냐"며 "나는 12시간만에 (여자1호와)처음 이야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남자4호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방해하고 말았다.
남자1호는 "자리를 비켜달라고 좋게 얘기하면 이에 응할 줄 알았다. 그런데 표정도 무표정이고 계속 앉아 있어서 내 입장에서는 당황했다"고 말했다.
남자4호는 여자 1호에게 저돌적인 선물공세도 펼쳤다. 그는 퇴소 할 때 함께 집에 가자며 자신을 선택하기를 강요했다. 이어 쇼핑센터에서 자신이 고른 장갑과 반지를 골라 여자 1호에 선물하기도 했다.
여자1호는 남자4호의 저돌적인 공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거절하지 않았다.
한편 여자1호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이 남자1호에 이어 남자3호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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