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과 맞선 봤던 임윤선 변호사…어떻게 만났나?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 © News1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 © News1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방송인 노홍철과 맞선을 봤던 임윤선 변호사가 화제다.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시즌2: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더 지니어스2'에 출연하는 노홍철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맞선을 봤던 임윤선 변호사가 캐스팅 된 데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맞선을 본 뒤로 자주는 아니지만 연락을 하고 있다"며 "연락도 같이 하고 밥도 먹으면서 친구로 지낸다. 임윤선의 성향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올해 36세로 노홍철보다 1살 연상이다.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법무법인 지평지성에서 일했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법무법인 민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노홍철과는 지난 2009년 4월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맞선을 봤다.

이후에도 방송에 모습을 비춘 임윤선 변호사는 지난해 MBC '최강연승 퀴즈쇼Q'에 출연해 7연승을 기록했고, 지난 7월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4'에서 강용석 변호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궁연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바 있다.

한편 노홍철과 임윤선 변호사를 비롯해 가수 이상민, 은지원, 마술사 이은결, 프로게이머 홍진호, 임요환 등이 출연하는 tvN '더 지니어스 2'는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