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1화…누리꾼들 "칠봉이? 쓰레기?"

tvN '응답하라 1994' 11화 예고편(tvN 제공). © News1
tvN '응답하라 1994' 11화 예고편(tvN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금요일 결방으로 시청자들을 앓게 만든 '응답하라 1994' 11화가 23일 저녁 베일을 벗는다.

'응답하라 1994' 11화에서는 나정(고아라 분)에게 새해 키스를 하며 마음을 고백한 칠봉이(유연석 분)와 나정의 고백 이후 마음이 흔들리는 쓰레기(정우 분)의 본격적인 기 싸움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30초 분량의 '응답하라 1994' 11화 예고편을 공개해 칠봉이와 쓰레기의 대결을 알린 바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공원에서 캐치볼을 주고받았다. 즐겁게 웃으며 캐치볼을 즐기던 그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이를 악물고 온 힘을 다해 공을 던져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칠봉이는 공을 던진 후 쓰레기에게 "저 선배한테 할 말 있어요. 제 생각이 맞죠"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쓰레기도 "맞으면 어떡할래"라고 맞받아치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3시 오후 6시20분 현재 누리꾼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응답하라 1994' 11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칠봉이와 나정이 맺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인터넷에는 "쓰레기가 아마 포기하지 않을까. 나정이한테 동생 이상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말이야", "칠봉이 짝사랑이 이뤄지길. 애절한 눈빛 잊을 수가 없어", "새해 키스까지 한 칠봉이하고 나정이가 이어졌으면 좋겠음" 등의 의견이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칠봉이가 아닌 쓰레기와 나정의 연결을 간절히 원했다. "쓰레기가 하숙집 떠날 수도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 이후에 쓰레기와 나정이가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연결될 것 같다. 둘은 어릴 적부터 항상 붙어있었잖아", "아오 진짜 미쳐버리겠네. 쓰레기랑 나정이 연결 안 하면 응사 제작진 복수할 거야", "어쨌든 쓰레기는 하숙집을 나갈 것 같은데…그러면 응사는 무슨 맛으로 보나" 등 쓰레기를 응원하는 여론이 만만치 않다.

전국 팔도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응답하라 1994' 11화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가지 방법'은 23일 저녁 8시40분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된다.

monio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