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 이유가 창사특집 때문?
동시간에 '최후의 권력' 대체..."하필 그시간에"뒷말
SBS 탐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가 결방되고 특집 프로로 대체되자 이런저런 뒷말이 나오고 있다.
16일 밤 방송 예정이었던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창사특집 대기획 ‘최후의 권력’으로 대체됐다.
총 5부작으로 구성된 '최후의 권력'은 우리 시대가 원하는 권력을 찾아나선 권력 대탐사 프로젝트로, 권력이란 무엇인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를 찾기 위한 정치인 7인의 모험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된 1부 ‘7인의 빅맨’은 이념과 성향이 다른 7인의 정치인이 조지아의 험준한 대 코카서스 산맥에 모인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손수조 새누리당 의원, 금태섭 변호사,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은혜 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주인공.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이라니..'그것' 보는 재미로 사는데""창사 특집 프로그램을 굳이 '그것' 시간에 했어야 했냐. 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 "무슨 일 있나?" "외부 압력 받은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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