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송희진, '소름돋는 고음' 최고점
- 주성호 인턴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송희진이 라이벌 미션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정다희를 누르고 승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25명의 참가자들이 4주간의 블랙위크를 거치고 라이벌 미션을 치르는 장면이 나왔다.
엄청난 고음과 풍부한 성량을 지닌 송희진의 라이벌은 골프 선수 출신 정다희였다.
정다희는 라이벌로 선정된 후에 버스에서 눈물을 흘리며 "너무 부담돼요. 너무 (실력) 차이가 크게 나니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송희진은 "10대 여자 솔로 중에 다희랑 나만 남았다. 다희랑 같이 부르면 좋을 것 같다"며 기대를 했다.
미션곡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송희진은 씨스타의 '크라잉(CRYING)'을 골랐지만 정다희를 위해 에일리의 '유앤아이(U&I)'를 부르기로 결정했다.
편곡을 할 때 정다희는 송희진에게 "언니가 먼저 해보세요"라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정다희는 "못하겠다. 어렵다"며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했으나 송희진은 힘들거나 어려운 내색을 하지 않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다.
송희진은 연습실이 울릴 정도의 고음을 선보였고 함께 연습하던 다른 팀들도 모두 송희진의 노래에 감탄했다.
무대에 올라 송희진은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완벽한 고음 처리를 보여줬고 정다희는 풍부한 감정처리와 연기력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다희는 100인의 제4심사위원으로부터 57점을 받았고 라이벌 송진희는 86점으로 최고점 기록을 세웠다.
무대가 끝난 후 정다희는 "(언니가) 이길 줄 알았어요"라며 미련없이 결과를 인정했다.
송희진의 최고점 기록을 접한 누리꾼들은 "86점이라니 대단하네요. 바로 데뷔해도 부족함이 없겠네요", "마치 '보이스코리아'의 우승자 손승연 양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이라고 생각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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