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개편, '친한 친구' 폐지

MBC FM4U '친한 친구' 디제이 로이킴(20·본명 김상우.오른쪽)과 정준영(24)(MBC 제공). © News1
MBC FM4U '친한 친구' 디제이 로이킴(20·본명 김상우.오른쪽)과 정준영(24)(MBC 제공). © News1

MBC 라디오가 추·동계 개편을 맞아 FM4U '친한 친구'를 폐지하고 '집으로 가는 길(가제), 강다솜입니다'를 신설한다.

MBC는 다음달 2일부터 개편을 실시, 프로그램 내용 변경과 진행자 교체 등 대변신을 시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후 8시에 방송됐던 '친한 친구'는 정준영과 로이킴이 DJ를 맡았으나 최근 로이킴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정준영이 단독으로 DJ를 맡았다. 기존 청소년 위주의 제한된 청취자층을 탈피해 30~40대 청취층으로 넓히기 위해 강다솜 아나운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맞아 진행자 교체도 대거 이뤄진다.

출근 시간대 프로그램인 '세상을 여는 아침'은 이진 아나운서가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 오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한다.

또 오전 7시의 '굿모닝 FM'의 진행자는 서현진 아나운서에서 KBS 출신 전현무 전 아나운서로 교체돼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가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오후 4시의 '오후의 발견'은 기존 스윗 소로우에서 가수 김현철로 교체하고 40~50대 청취층에 맞는 사연과 음악을 소개할 계획이다.

hkmae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