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커밍아웃…"나는 동성애자"

엔트워스 밀러. © News1
엔트워스 밀러. © News1

국내에서 '석호필'로 유명한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의 주연 웬트워스 밀러(41)가 커밍아웃을 했다.

21일(현지시각) 복수의 미국 매체들은 "웬트워스 밀러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그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영화제'에 초대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석호필 의외네요?", "석호필 형님 드디어 커밍아웃하셨네요", "멋진 남자들 모두 커밍아웃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