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해외 투자자 신뢰 높여 투자 확대로…필요한 과제 챙길 것"

뉴욕 '대한민국 투자 서밋' 참석…월가 금융기관 CEO 면담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제니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최고경영자, 엠마누엘 로만 핌코 최고경영자,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 이 대통령,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겸 최고경영자, 티모시 가이트너 웨버그 핀커스 회장,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강경화 주미국대한민국대사. 2026.9.23 ⓒ 뉴스1 허경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우리 경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귀국하는 대로 필요한 과제들을 하나씩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블랙록·씨티그룹·핌코·프랭클린 템플턴·블랙스톤·브룩필드 등 월가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의 CEO들을 만나 우리 거시경제의 긍정적 변화, AI·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전략, 외환·자본시장 개혁 성과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반도체·조선 등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 우수한 인적자원, AI 중심의 성장전략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투자 확대를 위한 시장 접근성 개선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정부 정책의 일관성과 실행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총리는 또 "존 스터진스키 핌코 부회장과 마크 나흐만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CEO를 만나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나라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을 적극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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