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해군 장병 소비자피해 예방교육…22개 기관 가전·차량 무상점검
12개 기업, 식품·생활용품 3000만 원 상당 후원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해군 장병을 대상으로 소비자피해 예방교육과 상담, 가전제품·자동차 무상점검 등을 진행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해군교육사령부와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설 80주년을 맞은 해군교육사령부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는 22개 협업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충무복지관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소비자피해 예방법 △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차이 △상조 결합 서비스 피해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증명사진 촬영과 건강관리, 마사지기 체험, 소형 가전제품 무상점검도 진행했다.
부대 인근 주민에게는 에어컨·냉장고 등 대형 가전제품과 보일러 무상점검, 폐가전 수거 서비스를 제공했다. 충무복지관 주차장에서는 국내 자동차 5개사가 냉각수·전구류·와이퍼·워셔액 등 소모품을 무상 교체하고 휘발유·경유 등 연료 품질을 점검했다.
남양유업·농심·농협목우촌·대상·빙그레 등 12개 후원사는 진해 해군 장병에게 식품과 생활용품 등 22종, 약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행사가 진해 해군 장병들의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의 사기 진작과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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