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창업 아이디어에 상금 2억원…'스파크업' 참가자 모집

태양광·풍력·수소·원전·에너지AI 등 대상…창업 5년 이내 참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5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태양광과 풍력, 수소, 원자력,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에너지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경연대회가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사업화·멘토링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일까지 '스파크업(Spark-Up) 창업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태양광·풍력·전력·수소·수요관리·원자력·효율 향상·스마트그리드·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AI·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분야 아이디어를 모은다. 본선은 방송 프로그램 '스파크업: 모두의 에너지'로 제작돼 연말 방영될 예정이다.

정부와 한전 등 주관기관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지원 방법과 경연방식, 심사기준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다. 이후 부산·광주·대구에서도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올해 일반창업 분야에서는 녹색산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을 모집했으며, 특화 창업 분야는 기술이전과 수요처 협업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파크업'은 경연과 방송을 결합해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