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포담 반독점 컨퍼런스 참석…美 FTC 등과 경쟁정책 협력
16~18일 뉴욕서 주요 경쟁당국 수장들과 경쟁정책 현안 논의
앤드루 퍼거슨 FTC 위원장 등 참석…주요국과 양자협의도 추진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 반독점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등 주요 경쟁당국 수장들과 경쟁정책 현안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공정위는 주 위원장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포담대학교 로스쿨에서 열리는 '제53회 국제 반독점법·정책 연례 콘퍼런스'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담 경쟁법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 위원장을 비롯해 앤드루 퍼거슨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과 유럽연합(EU),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국 경쟁당국 수장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독점화 및 시장지배력 규율 동향 △알고리즘 시대의 경쟁사업자 간 협력과 담합의 경계 △노동시장과 경쟁법 △사전규제의 초기 성과 △기업결합 집행 동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 위원장은 첫날 비공개로 열리는 경쟁당국 수장회의에도 참석해 변화하는 세계 경제에서의 경쟁정책과 인공지능(AI) 기반 시장의 경쟁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공식 행사 외에도 주요국 경쟁당국 수장과 양자협의를 갖고 각국의 경쟁정책 현안과 법 집행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경쟁당국 간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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