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협상 참여' 여한구 산업부 통상본부장 직권면직

산업부, 15일 0시부로 면직 처리…구체적 사유 비공개
여한구 "구체적으로 드릴 말씀 없어"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 기념 악수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4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한재준 기자 = 대미통상협상에 참여해온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질됐다.

산업부는 15일 0시를 기해 여 본부장이 직권면직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직권면직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여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데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다시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발탁됐다.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카운터파트로 농산물 등 미국과의 비관세 장벽에 대한 협상을 총괄해 왔다.

여 본부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교체와 관련해) 여러 소문이 있으나 실제와 명백히 다르다"며 "더 구체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