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재경부 출범 200일 맞아 직원 소통…"출근할 맛 나는 일터로"
간담회서 AI로 익명 질문 받아…승진·국외훈련·복지 개선 등 답변
신임 노조지부장과 첫 차담회…직원·환경실무원 가족 115명 초청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재경부 출범 200일과 취입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인사·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노동조합과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 직원과 환경실무원 등의 가족을 청사로 초청하는 행사도 열었다.
재경부는 지난 20일 부처 출범 200일과 구 부총리 취임 1주년을 계기로 직원 타운홀 미팅과 노조 간담회,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직원들이 인사와 복지, 업무 환경 등에 대해 익명으로 제출한 질문을 인공지능(AI)이 정리해 화면에 띄우고 구 부총리가 답변했다.
구 부총리는 하반기 직원 승진과 국외훈련 기회 확대, 복지시설과 정보기술(IT)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재경부를 출근할 맛 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사에서 제시된 과제들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취임한 정완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재경부 지부장과 첫 공식 차담회를 열고 직원 애로사항과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노동조합은 부처 발전과 직원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라며 노조와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경부는 직원과 환경실무원, 출입기자단 등 35가족 115명을 청사로 초청해 집무실 견학과 어린이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구 부총리는 간부들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여름휴가 사용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직원들에게 잠재성장률 3%, 수출 세계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를 뜻하는 '3·4·5 비전' 달성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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