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피해 신속 구제한다…소비자원·여행업계 공동 대응 강화
주요 10개 여행사 참여 협의체 기반 피해 예방·시장 개선 협력
정보 제공·실태조사 추진…소비자 지향적 인증제도 활성화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여행업계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소비자원은 16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여행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행 관련 소비자 피해의 회복 절차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24년 12월부터 주요 여행사 10곳이 참여하는 '여행소비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에는 △교원투어 △노랑풍선 △롯데관광개발 △마이리얼트립 △모두투어네트워크 △여기어때투어 △인터파크트리플 △참좋은여행 △타이드스퀘어 △하나투어가 참여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여행시장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과 실태조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소비자 지향적 인증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여행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행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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