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中企 기술마켓 구매페스티벌 열어…180건 구매상담 성과

한수원은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마켓 구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장 모습. (한수원 제공)
한수원은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마켓 구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장 모습. (한수원 제공)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마켓 구매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공공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기술마켓 등록 기업과 발전소 구매부서를 직접 연결해 구매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기술마켓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60개 사가 참가했으며, 한수원의 원자력·수력·양수발전소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모두 180여 건의 1대1 맞춤형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했고, 한수원 구매 담당자들은 현장 적용 가능성과 구매 절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발전 기자재와 안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마켓 구매 우수제품 전시회도 열렸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기술마켓 제도와 신규 등록 절차, 동반성장 지원사업 등을 안내해 참여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수원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기술마켓 구매 실적을 기록해 온 것에 안주하지 않고, 실질적인 등록과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국내 주요 대기업 5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인권실사 평가에서 공기업 부문 정상에 올랐다. 선언적 수준에 머물던 인권경영을 실질적인 이행 체계로 정착시킨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한수원은 대한변호사협회와 사단법인 휴먼아시아가 공동 주관한 '기업 인권실사 평가 발표 및 과제 컨퍼런스'에서 공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uni12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