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월 취업자 6.3만명 증가…청년층은 19.7만명↓
- 전민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6만 3000명 늘면서 5월 감소세에서 한 달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다만 청년층은 19만 7000명 줄어 고용시장 한파가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는 6월 취업자가 2915만 4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6만 3000명(0.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월별 취업자 증가 폭을 보면 지난 1월 10만 8000명, 2월 23만 4000명, 3월 20만 6000명으로 20만 명대를 유지했으나 4월 7만 4000명으로 줄었고, 5월에는 4만 명 감소해 증가세가 꺾였다. 지난달에는 6만 3000명 늘며 다시 증가로 전환했다.
지난달 취업자를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1만 1000명, 30대에서 6만 5000명, 50대에서 3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20대에서 19만 9000명, 40대에서 1만 9000명 감소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9만 7000명 줄었다. 청년층 고용률은 43.9%로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p) 하락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7.0%로 0.9%p 상승했다.
지난달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0.2%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실업자는 83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명(1.2%) 증가했다.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00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 1000명(1.1%) 늘었다.
활동상태별로 보면 육아(-7만 3000명, -10.8%)에서 감소했으나 가사(8만 9000명, 1.5%), 재학·수강(11만 7000명, 3.6%) 등에서 증가했다.
쉬었음 인구는 243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35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6000명 증가했다.
min7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