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6월부터 경제대도약 골든타임…하반기 혁신·구조개혁 드라이브"
"재경부가 혁신·구조개혁 주도권 가져가도록 준비"
AI 에이전트 개발 강조…"중급·고급 교육 프로그램도 조속히 제공"
- 전민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월을 경제 체질 개선의 분수령으로 규정하고, 재경부가 하반기 혁신·구조개혁의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6월 이후는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잠재성장률 반등의 기반을 마련할 경제 대도약의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등을 계기로 재경부가 혁신·구조개혁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구 부총리는 지난달 20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지난 1년 간의 경제 분야 성과 점검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그 연장선에서 하반기 대응 방향을 확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단기집중반 수료 직원들의 주요 프로젝트 3건도 시연됐다. 구 부총리는 시연 이후 "부내 AI 혁신 노력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더 발전된 형태의 재경부 특화 AI 에이전트가 개발될 수 있도록 간부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급·고급 교육 프로그램도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68회 신규 사무관 임명식과 팀 포상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제2회 팀확행' 포상에는 재산세제과, 경제분석과, 혁신정책담당관, 공공정책총괄과, 경제협력과 등 5개 부서가 선정됐다.
'5월 베스트 소확행'으로는 전형용 출자관리과 사무관이 뽑혔다. 전 사무관은 37년 만의 담배사업법 개정을 통해 액상담배를 법 테두리 안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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