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닭고기 수급 상황 점검…"합리적 가격에 공급 총력"

전북 김제 하림 부화장 방문…현장 애로사항 청취

재정경제부. 2026.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재정경제부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은 27일 전북 김제시 소재 하림 김제 PS 부화장을 찾아 수입 육용 종란 부화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공급이 부족한 닭고기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동절기 30만 마리 이상이 고병원성 AI로 살처분되면서 지난달 닭고기 가격은 전년보다 6.3% 상승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관계자들은 육용 종란 수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육계 농가의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생산시설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여름철 소비자가 많이 찾는 닭고기의 안정적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 식탁에 신선한 닭고기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기된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