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과과정 연계…해수부, 눈높이 맞춤형 해양과학 교육영상 배포

27일 수요일부터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 공개…4편 시리즈로 제작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 갈무리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어린 학생들이 바다와 해양과학에 대한 지식을 더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해양과학 교육 영상 콘텐츠 시리즈 '씨(Sea)크릿 파일'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해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5월 27일 수요일부터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텐츠는 총 4편의 시리즈로 제작되며, 초등학교 3·4학년 과학 교과와 연계해 각각 △바다 △갯벌 △해양생물 △해양환경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어려운 해양과학 지식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자문을 받아 어린 학생들에게 친화적인 표현을 활용했다.

해양과학 교육영상 '씨(Sea)크릿 파일'은 공공저작물로서 학교와 교육 현장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우선 해당 교과과정의 보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교육청에 보급하고, 한국해양재단 해양교육센터의 '찾아가는 해양강좌'와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의 온라인 플랫폼, 해양환경 이동교실 등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해양강좌'는 전국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3월~11월 진행되며, 전국 초등학교에서 총 300차수 내외로 열리고 있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해양기후변화·해양쓰레기 등 해양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체험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이 교육기관(유치원·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습 및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정도현 해수부 대변인은 "이번 해양과학 교육 영상 콘텐츠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돼, 어린이들이 교과서 속 해양과학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