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2030청년자문단 발대식…"AI 시대 대응법 논의"

구윤철 부총리 "청년은 미래 주인공…통찰력이 무엇보다 중요"

재정경제부. 2026.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정부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2030청년자문단'의 발대식이 15일 열렸다.

재정경제부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30청년자문단 발대식 겸 미래세대와의 대화'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등이 참석해 2030청년자문단과 인공지능(AI)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미래사회 변화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재경부는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30청년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19~34세 청년 25명으로 꾸려졌다.

구 부총리는 "청년은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우리 경제의 내일을 함께 열어나가는 공동 설계자"라며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능동적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삶의 문법을 송두리째 바꿀 AI라는 거대한 파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AI를 가장 빠르게 접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AI와 함께 살아갈 AI 네이티브인 청년들의 통찰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에게 던지는 한 줄의 프롬프트가 완전히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듯 여러분의 진단과 제안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바꿀 가장 혁신적인 정책 프롬프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