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외국선박 승선 한국인 선원 2명 하선…총 158명 남아

해수부 "하선선원 구체적인 사항 개인정보보호·신변 안전 등으로 알릴 수 없어"

해협을 8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 인근 호르무즈 선박들이 지나고 있다. 2026.05.08.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발이 묶인 선박 중 외국적 선박에 승선하고 있던 한국인 선원 2명이 하선했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1일 18시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머물던 외국 국적 선박에 승선 중이던 한국인 선원 2명이 하선했다. 이로써 외국 선박 승선 한국인은 37명에서 35명으로 줄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는 국적선 선박 26척에 123명이 머물고 있다. 여기에 외국 선박에 탑승한 35명을 더해 한국인 선원은 총 158명이 대기 중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하선선원에 대한 귀국정보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개인정보보호 및 신변 안전 등을 이유로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