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지원단, 유가지원금 집행 점검…"인력 부족 등 애로 신속 해소"

취약계층 1차 지급 시작…5월 18일부터 국민 70% 대상 2차 지급
"문의전화 폭주·인력 부족"…단장 "애로사항 즉시 반영 협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27일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지원금 접수처에서 시민들이 신청 접수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6.4.27 ⓒ 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재정경제부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은 29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되는지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안정지원단은 이날 공주시청 경제과, 행정복지센터 지원금 집행 담당 등 업무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1차 지원금 지급 현황, 2차 지원금 지급을 위한 소득 선별 프로세스,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난 2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1차 지급이 시작됐으며, 오는 18일부터는 전체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 문제 등 집행상의 어려움도 확인됐다.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관련 문의 전화 폭주, 방문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 등의 애로를 호소했다.

장도환 민생안정지원단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들이 실제 집행 과정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