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전략경제자문단, 출범 2주만에 4차례 회의…초혁신경제 구현방안 논의

AI에이전트커머스 분과 신설…7개 분과 체계 완성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이 출범 2주만에 4번째 회의를 열고 초혁신경제 구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경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 주재로 제4차 전략경제자문단 총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민경설 혁신성장실장이 재경부 측 대표로 참석했다.

전략경제자문단은 지난 13일 전략산업에 대한 민간전문가 자문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자 출범했다. 이후 2주만에 총 3차례(4월 13·21·27일) 총괄위원회 회의와 분과별 1회 이상 회의를 열며 우선순위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AI 에이전트커머스 분과가 새로 추가됐다. 박영선 위원장이 지난 1차 회의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커머스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분과 신설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6개 분과(반도체·AI로보틱스·바이오·에너지·방산·우주양자)에 더해 7개 분과 체계가 완성됐다.

자문위원들은 분과위원회 내 토론을 거쳐 'AI 대전환의 파고를 넘을 중점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들은 대외환경 변화와 AI 대전환이라는 구조적 재편 국면에서 그간 축적된 기술력과 인적·물적·제도적 인프라 등 한국만의 강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변화에서 뒤처지면 생존에 위협을 받는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대기업·유망 스타트업이 함께 첨단전략산업의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도전적 과제 추진을 주문했다.

민경설 혁신성장실장은 전략산업이 향후 50년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과제를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