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한파특보…농식품부 "농작물 피해 예방 만전"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후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한파 특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제공) /2026.4.20/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후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한파 특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제공) /2026.4.20/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후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한파 특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농촌진흥청과 강원·충북·전남·전북 등 한파 경보가 내린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 남부 산지, 충남 공주·금산, 전북 무주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농식품부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농진청, 지방정부와 함께 과수·채소 등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방상팬, 미세살수장치 가동, 충분한 관수 등)을 긴급 점검했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생산비 증가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게 관계기관이 대응방안을 적극 전파해 달라"며 "저온으로 인한 작물피해 우려 시 영양제 살포 및 인공수분 등을 통해 착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uni12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