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올리브영·다이소 본사 현장 조사 착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2024.11.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과 아성다이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서울 용산구 올리브영 본사와 서울 강남구 다이소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여부와 관련한 조사로 알려졌다.

두 업체는 최근 K뷰티 열풍과 가성비 생활용품 수요 급증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조 8335억 원, 영업이익 7447억 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12.8%에 달한다.

다이소는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 4조 5363억 원, 영업이익 4424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9.8%를 기록했다. 양사 모두 대형 유통사 평균인 2~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