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팀확행' 포상 최초 수여…물가정책과 등 5개 부서 선정
물가정책과·공급망정책담당관·전략투자지원과·금융세제과·외환제도과
개인 단위 '소확행' 6건 선정…정책 성과 인정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재정경제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월 팀확행 및 3월 베스트 소확행 시상식'을 진 시상식'을 진행하고 정책성과를 보인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최초로 팀확행 포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경부는 지난 1월부터 일상적인 업무에서 성과를 낸 실무자들을 상시 격려하기 위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적극행정) 포상을 시행한 데 이어 지난달 팀확행 포상을 신설했다.
이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팀확행 포상 부서로는 물가정책과, 공급망정책담당관, 전략투자지원과, 금융세제과, 외환제도과 등 5개 부서가 선정됐다.
특히 최근 중동 사태를 비롯한 위기 요인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민생물가·환율 등 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부서에 팀확행 포상이 수여됐다.
물가정책과는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위기 상황에서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등 긴급대책을 통해 민생 물가 부담 완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공급망정책담당관은 중동 상황 대응 위기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품목별 공급망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해 국내 공급망 위기관리에 노력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전략투자지원과는 한미전략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뒷받침함으로써 우리 경제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 금융세제과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제도 설계, 법령 입안, 상품 출시까지 전 과정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외환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 외환제도과는 이번 달 일본 정부 및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최종 확정한 것이 각각 주요 정책성과로 인정됐다.
팀확행 외 '3월 베스트 소확행'으로는 경제구조개혁총괄과 박준석 사무관이 선정됐다. 박 사무관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전 국민 인공지능(AI) 한글화, 국가균형발전 연계 고등교육 개혁 등 아젠다의 발굴부터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적극 참여했다.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및 안전관리 방안' 마련 과정에서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소확행 제도는 매주 1건씩 현재 총 14호의 소확행이 선정됐다.
구 부총리는 3월 팀확행 및 3월 베스트 소확소확행 외에도 주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외에도 주간 소확행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면서, "특별성과를 낸 직원에 대한 포상 절차도 조속히 진행해 직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물에 확실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확행 포상에 포함된 직원과 소속 부서는 순서대로 △홍은표 외환제도과 주무관 △박준석 경제구조개혁총괄과 사무관 △김세리 산업관세과 주무관 △김승환 대외경제총괄과 사무관·홍희경 대외경제총괄과 주무관 △이돈구 국유재산정책과 사무관 △윤지원 경제구조개혁총괄과 사무관·김령아 경제교육정책팀 주무관 등이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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