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국고채전문딜러에 신한은행·우리은행 신규 지정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재정경제부는 다음 달 1일 자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국고채전문딜러(PD)로 신규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재경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해 1월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 지정 후 적극적인 국고채 시장조성 노력을 실시하고 인적·재무적 요건 등의 여타 PD 승격 요건을 충족했다.
PD는 발행시장에서 국고채 인수 권한을 부여받아 입찰에 참여하고, 호가조성·유통·보유 등의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한다.
지정 요건은 국채 투자매매업 인가(인수업 포함), 재무건전성(순자본비율 100% 이상·자기자본 3000억 원 이상), 국고채 딜링 실적 등이다.
신한‧우리은행의 PD 승격으로 PD는 총 18개 사에서 20개사(은행 9·증권 11)로 증가한다.
재경부는 "PD사의 증가는 국고채 수급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국채시장 운용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D제도는 국고채 발행시장에서의 원활한 인수 및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999년 도입됐다. 재경부는 정기적인 PD·PPD 승강제 실시 등을 통해 PD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역량이 우수한 금융기관의 국고채 시장조성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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