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9일 방한…재경부와 국가신용등급 연례협의 진행
S&P 정부부처·연구기관·민간기업 등 방문
정부 "구윤철 부총리와 연례협의단 대면 면담 추진"
- 이강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재정경제부는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한국을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S&P 기준 'AA', 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이후 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연례협의단에는 킴엥 탄(KimEng Tan) S&P 국가신용등급 아시아태평양 총괄과 앤드류 우드(Andrew Wood)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등이 포함됐다.
S&P 연례협의단은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기획처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기관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에서는 한국 경제 상황을 비롯해 통상 환경과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대응, 통화 및 재정정책 방향 등 주요 대외경제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S&P 'AA'(전망 안정적), 무디스 'Aa2'(전망 안정적), 피치 'AA-'(전망 안정적) 수준이다.
이번 연례협의 결과를 토대로 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는 올해 상반기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S&P 연례협의단 간 대면 면담 추진을 포함해 연례협의 전 과정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P는 경제 상황 진단과 정책 방향 점검 등을 위해 한국 정부 및 주요 기관과 연 1회 정기적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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