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신임 기조실장 김후진·국고실장 황순관…바이오혁신위 지원단장 김구년

재경부, 5일 실장급 인사 단행…통상·재정·국유재산 분야 경험자 전진 배치

(왼쪽부터)김후진 재정경제부 기획조정실장, 황순관 국고실장, 김구년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지원단장(재정경제부 제공)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재정경제부 기획조정실장(1급)에 김후진 전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통합지원국장이, 국고 관리와 국가 자금 운용을 담당하는 국고실장에 황순관 전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지원단장에는 김구년 전 정책기획관이 선임됐다.

재경부는 5일 이 같은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 실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공직 생활에서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총괄과장과 통상정책과장, 통상조정과장 등을 지내며 대외경제와 통상 분야를 두루 담당했다.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과 경제보좌관실 선임행정관, 기재부 장관정책보좌관을 거쳤으며 국제통화기금(IMF) 대리이사로 근무하는 등 국제 업무 경험도 갖췄다.

황순관 신임 국고실장은 1972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성대에서 무역학 석사와 국제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기재부에서 국고국장과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을 지냈으며 감사관과 공공정책총괄과장, 국고과장, 교육예산과장, 연구개발예산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예산과 국고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재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구년 신임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지원단장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공공정책관리학 석사를 취득했다.

재경부 정책기획관을 지냈으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파견과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요원 등을 거쳤다. 기재부 국고과장과 국유재산정책과장, 국유재산조정과장, 기금사업과장 등을 역임하며 재정·국유재산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