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2030 청년자문단 모집…"경제 정책에 청년 목소리 반영"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재정경제부는 다음 달 9일까지 '2026년 재경부 2030 청년자문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문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자문하고 인식을 전달하는 등 청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경제·재정정책에 대한 관심과 자문단 활동에 열의를 가진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재경부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 재정, 금융, 조세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 전문성 등을 심사 과정에서 고려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인재DB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문단은 대외·국제금융, 경제산업, 고용복지, 구조개혁 등 4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현장의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구체화해 정부에 제안한다. 자문단이 발굴한 과제는 8월과 12월 두 차례 열리는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 공식 발표될 계획이다.
앞서 활동한 자문단은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 강화, 일경험 학점 인정 제도 개선, 못난이 농산물 가공·유통 지원 확대, 상생형 주거타운 조성, 지역 특화 첨단 산업 대학 육성을 통한 인재 발굴 방안 등을 제언해 정책에 반영된 바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자문단을 통해 경제 분야 청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 세대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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