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전략수출금융지원법 제정 추진…신시장 개척 뒷받침"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장기·저신용 프로젝트까지 금융지원 확대"
"2030억 투입해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에 중환자실 확충"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전략수출금융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방산·원전·플랜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는 물론,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장기·저신용 프로젝트까지 금융지원을 확대해 신시장 개척을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전략수출금융기금을 신설해 전략 수출에 대한 금융지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전략수출상생기여금을 도입해 수혜기업의 이익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2030억 원을 투입해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고난도 수술·치료 및 중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을 선호하면서 지역의료가 약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과 충북 간 치료 가능 사망률 격차가 12.7%p까지 벌어지고, 연간 4조 6000억 원 규모의 상경진료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17개 시·도별 권역책임의료기관의 노후 인프라를 신속히 개선해 지역의 의료역량을 끌어올리겠다"며 "2026년에 총 2030억원을 투입해 중환자실을 확충하고 로봇수술기 등 첨단의료장비와 중증치료장비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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