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FTA 개선협상 타결 성과 설명회…"英 진출 지원 확대"
- 이정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8일 오후 2시 롯데호텔 서울 2층 에메랄드룸에서 '한-영 FTA 개선협상 타결성과 업계 설명회'를 열고, 개선 내용을 업계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업부 권혜진 통상교섭실장과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 및 제조업·서비스업 분야 주요 기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제조업·투자 분야 성과를 설명하는 '세션1'과 서비스 분야 성과를 설명하는 '세션2'로 구성했다.
이번 양국 간 협상에서는 기존 자동차 등 전통적 제조업 분야 성과뿐만 아니라 △우리 인력의 영국 입국 자유화 △웹툰·온라인 게임 시장 개방 △시청각 서비스 공동제작 협정 추진 등 서비스·투자 분야까지 개방이 확대했다. 산업부는 이런 성과를 업계와 공유함으로써 우리 서비스 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이고 영국 서비스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혜진 통상교섭실장은 "FTA 체결 그 자체보다 기업이 이를 현장에서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면서 "오늘 설명회 이후에도 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우리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확대하는 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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