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2일부터 韓연례협의 실시…정부 부처·연구기관과 경제 현안 협의

피치 연례협의단, 기재부·한국은행·KDI 등 방문 예정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2025.8.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을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피치 연례협의단은 오는 2~4일 기재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을 방문해 협의를 실시한다.

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연구기관과 민간 주요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경제 상황·전망, 재정운용방향, 통상 및 대외경제현안 등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단은 제레미 주크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사가리카 찬드라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등이 이끈다.

피치는 경제 상황 진단 등을 위해 한국의 주요 기관과 연 1회 연례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평가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피치는 지난 2월 한국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 바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관계 부처 협력하에 연례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피치 연례협의단과의 대면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ohyun.sh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