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이면합의 여부'에 구윤철 "일본, 확인요청에 답 안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하고 있다. 2025.10.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하고 있다. 2025.10.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철 심서현 한상희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미국과 일본의 관세협상 '이면합의' 가능성과 관련해 일본 측에 확인을 요청했으나 답이 오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본이 5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지만, 실제 투자액은 1∼2%고 나머지는 대출이나 대출 보증'이라는 일본 경제재생상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관계부처에서 일본 카운터파트에 알아보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우리에게 지금 답을 안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총리 간 셔틀외교에도 논의된 사안이 없느냐'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네. 없었다"고 답했다.

구 부총리는 "저희는 일본이 어떻게 했든 상관없이 국익 관점, 한국의 국내 사정, 실용, 우리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해서 미국과 이야기하고 있다"며 "미국이 그런 부분에서는 일정 부분 좀 이해하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i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