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회장, 성수품 수급동향 점검…"물가 안정 전력"
- 이정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성수품 수급상황과 판매동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회장은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국민들께서도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로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지난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사과와 배, 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5% 할인해 준다. 또 부침가루, 식용유, 부탄가스 등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 내달 2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 추석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현장 위기관리 및 종합 컨트롤타워 시스템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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