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장에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위촉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기획재정부 산하 민간 자문기구인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장에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이 위촉됐다.

25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근 권 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7기 중장기전략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중장기전략위는 국가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자문기구로, 기업인이 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고문은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과 대표이사 부회장·회장, 삼성종합기술원 회장 등을 역임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