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대통령 순방·조직개편 기간 '공직기강 확립' 당부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이 간부회의를 개최해 대통령 순방 및 조직 개편 기간 공직기강 확립과 차질 없는 대국민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장관은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에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국민과 지역주민에 대해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국민 소통 등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달라"며 "정부 조직 개편으로 일부 업무와 인력이 이관되는 과정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대국민 서비스와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하게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말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산업부는 APEC 경제인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다. 경제인 행사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성과 창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소통의 장 마련, 협력 프로젝트 발굴, 투자 촉진, 수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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