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남동일 공정위 부위원장…소비자·경쟁 정책 전문가
대변인·사무처장·상임위원 등 요직 두루 거쳐
- 이철 기자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남동일 공정위 상임위원(56)을 지명했다.
남 부위원장은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사대부고, 경북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학석사 학위도 받았다.
남 부위원장은 제2회 지방고시 합격 후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업집단과장, 제조업감시과장, 가맹거래과장 등을 거쳤다.
국장급으로 승진한 후에는 경쟁정책국장, 소비자정책국장 등을 지내며 공정위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대변인, 기획재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 근무 경험도 있어 소통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있다.
이후 남 부위원장은 지난해 6월 공정위 사무처장을, 올해 1월에는 상임위원을 맡았다.
△1969년 대구 출생 △경북대사대부고 △경북대 사법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학석사 △제2회 지방고시 △공정위 기업집단과장 △공정위 제조업감시과장 △공정위 가맹거래과장 △공정위 기획재정담당관 △공정위 운영지원과장 △공정위 소비자정책과장 △공정위 대변인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 △공정위 경쟁정책국장 △공정위 사무처장 △공정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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