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영세사업장 'HR플랫폼' 이용료 지원…연간 최대 180만원

"영세사업장 인사관리, 이제 HR 플랫폼으로 쉽게 해요"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영세사업장 500개소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180만 원까지 'HR 플랫폼'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6일밝혔다.

고용부는 '영세사업장 HR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HR(인사관리) 플랫폼을 17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세사업장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노동법 준수와 인사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HR 플랫폼 1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세사업장의 무료 이용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영세사업장 500개소에 최대 180만 원까지 플랫폼 이용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영세사업장이 인사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동약자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영세사업장이 직접 정부에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HR 플랫폼이 영세사업장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정부는 서비스 제공 실적을 확인한 뒤 HR 플랫폼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문수 장관은 "영세사업장이 노동법을 쉽게 지킬 수 있도록 HR 플랫폼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노동법 상담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노동법을 고의로 위반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처벌해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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