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중기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합동 점검

조승환·이영 장관, 서울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서 현장점검·소상공인 의견 청취

8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 수산물매장에 수산물이 진열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수산물을 취급하는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 가까이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행사에서는 전국 24개 시장의 2143개 점포가 참여해 일주일간 9억3000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했다. 이번 2차 행사는 전국 34개 시장(전통시장 31개·도매시장 3개)의 2000개 점포와연계해 3개 권역별(광주·전북·전남, 부산·울산·경북·경남, 서울·경기 등)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원이다. 2021.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조승환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월 18일 오후 서울시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해수부는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예비비를 추가 투입해 당초 12월 15일 종료할 예정이었던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해 진행하고 있다.

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기부와 해수부가 협력해 그 동안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던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조 장관과 이 장관은 이날 시장 내 점포를 돌아보며 최근의 수산물 물가 상황과 전통시장 경기 동향 등을 점검하고, 직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여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시연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소비자들은 수산물 가격 부담이 줄어들고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번 행사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