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희소금속센터' 정식 개소…"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지원"

희소금속 정보시스템 구축, 대체물질 연구개발 등 지원 추진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에 참석차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현지시간) 희소금속과 관련 치르치크 희소금속센터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며 희귀금속 제품과 공정과정을 관계자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2023.9.7/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 회소금속산업기술센터에서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소금속센터는 지난 5월 소재·부품·장비(소부장)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소부장산업 경쟁력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구축했다.

희소금속센터는 자원보유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사업, 친환경 정제련기술 및 대체물질 연구개발 등을 통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희소금속 산업생태계 분석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문인력·전문기업 양성, 해외 희소금속 원천기술 보유국과의 공동 연구개발(R&D) 발굴 및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산업부는 희소금속센터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갖고 공급망 이슈 대응, 연관 기업 간 상생 협력모델 발굴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희소금속센터와 함께 핵심 유망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등 우리 희소금속 산업의 튼튼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면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외의존도가 높은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uni12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