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추석맞이 임직원 한마음 사회공헌활동

장애인가정에 선물세트·희망엽서 전달…"나눔문화 확산 지속"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장애인 가정에게 생필품 선물키트 제작 및 희망엽서를 작성·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통센터 임직원이 진심을 담아 작성한 희망엽서와 직접 제작한 간편식 등이 포함된 선물키트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전달된다.

김상훈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포장재 폐기물 회수·재활용 촉진을 통해 순환경제사회 촉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법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통지원센터는 2014년 6월부터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에 10년째 정기후원을 진행 중이다.

2022년 4월부터는 서대문구환경교육협의체에 참여해 관내 지역주민들의 환경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