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男 10년만에 평균키 2.2㎝ 커졌다
- 민지형 기자

(세종=뉴스1) 민지형 기자 =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의 평균 키가 10년 동아 2.2㎝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학생은 1.4㎝증가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4년 청소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의 키는 150.9㎝, 여학생은 151.2㎝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남학생 2.2㎝, 여학생 0.2㎝커졌다.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은 평균키는 169.0㎝, 여학생은 159.5㎝을 나타나 10년 전보다 남학생은 1.3㎝, 여학생은 0.2㎝ 커졌다.
반면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키는 10년 전보다 남학생이 0.1㎝, 여학생이 0.2㎝ 줄었다. 남학생 평균이 173.5㎝, 여학생이 160.8㎝였다. 성장 연령이 빨라진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학생들의 몸무게도 증가했다. 남학생의 경우 10년 전보다 초등학교 6학년 평균 몸무게가 2.5㎏, 중학교 3학년은 1.9㎏, 고등학교 3학년은 1.1㎏ 늘었다.
여학생의 경우는 10년 전보다 초등학교 6학년 1.6㎏, 중학교, 고등학교 3학년은 각각 0.9㎏가 증가했다.
학생들의 건강관리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3~24세 청소년 중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사람은 33.3%에 불과했다. 아침 식사하기는 66.1%, 적정 수면(6~8시간)은 72.2%가 실천하고 있었다.
특히 연령대별로 보면 13~19세 청소년의 경우 73.2%가 아침에 식사를 한다고 했지만 20~24세 청소년은 55.0%만 아침을 쳥개 차이를 보였다. 적정수면과 규칙적 운동은 큰 차이가 없었다.
흡연율의 경우 지난해 기준 중고생 9.7%가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율은 16.3%였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흡연율(1.7%p)과 음주율(3.1%p)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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